식물은 잎을 통해 수증기를 방출하는 증산작용을 하는데 이때 주변의 열을 흡수하게 된다. 증산작용이 활발한 아레카야자, 관음죽, 베고니아 등은 실내 온도조절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실내온도 조절과 공기정화, 벌레퇴치에 좋은 ‘기능성 반려식물 3총사’를 추천했다. 여름철에도 계속되는 미세먼지에는 공기정화 식물이 도움이 된다. 식물은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오염물질을 흙 속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활용하여 공기를 정화해준다. 대표적인 공기정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8.06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