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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메타커머스 ‘메타 할로윈 축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메타커머스는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의 상품을 온∙오프라인을 초월한 가상공간에서 둘러보고 구매하는 새로운 커머스 방식이다.국내 메타버스 운영 업체 소셜디켄딩과 협업해, 업체가 개발한 플랫폼 소셜산책을 활용해서 소비자와 지역채널 커머스 상품을 연결할 예정이다. 소셜산책은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행사는 오늘부터 11월 6일까로 할로윈 시즌에 맞춰
라이프|경제
정병준 기자
2022.10.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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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은 치료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약재로 많이 사용되지만 특유의 맛과 향 덕분에 차로 즐기기에도 아주 좋다.국내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은 인삼, 더덕, 도라지, 복분자, 강황, 참당귀, 지황, 쑥, 오가피, 천궁, 백수오, 산수유, 천마, 일당귀, 감초 등이 대표적이다.약용작물 중 상당수는 안정성을 인정받아 식품 원료로도 사용 가능하며 독특한 맛과 향 덕분에 차로 즐기기에 좋다. 특히 만성피로와 무력감, 오후의 나른함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맛과 향으로 감각을 깨우는 약초 차를 추천한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김예진 박사는
문화
박상건 기자
2019.10.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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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사과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소비자들은 빛깔 좋은 사과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소포장 제품을 선호한다. 결국 소비자 취향의 좋은 사과는 빛깔 좋고 작으면 좋은 상품으로 선택받고 있다.색깔이 좋다는 것은 햇살 좋은 성장 환경에서 당도를 높이며 자라 그만큼 영양가가 높다. 작은 사과는 수확이 빠르고 깎지 않고 영양을 통째로 다 섭취하고 작지만 영양소가 듬뿍 함유된 토종 품종들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권헌중 박사는 “사과 착색은 당과 빛, 온도가 관여한다.”면서 “고품질사과를 결정하는 품질기준에는 과실의 크기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9.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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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의 82%는 털복숭아, 18%는 털이 없는 복숭아로, 천도는 털이 없어 먹기 편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새콤한 맛이 강해 인기가 덜한 편이다.이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존의 털 없는 복숭아, 즉 천도 품종과 달리 신맛이 적고 단맛이 풍부한 천도 새 품종 ‘스위트퀸’과 ‘이노센스’ 묘목을 농가에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 이번에 보급하는 품종은 털복숭아의 달콤함과 털 없는 천도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을 살려 만든 간편 소비형 복숭아 품종이다.‘스위트퀸’은 속살이 노란색인 황육계 천도로 익는 시기
문화
리빙TV
2019.08.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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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로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워주는 건강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름철 별미인 옥수수, 열무, 복숭아 활용법을 소개한다.옥수수는 강냉이, 강내미, 옥시기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간식용 옥수수로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찰옥수수와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단옥수수로 구분된다. 찰옥수수는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둥근 알 모양에 하얀 찰옥수수가 대부분이지만, 흰찰옥수수 보다 수확이 늦은 검은 찰옥수수도 생산되고 있다. 단옥수수는 당분 함량이 높고 알껍질이 얇아 삶아 먹거나 생으로 먹으며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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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영양식품 버섯, 그 성분과 쓰임새은은한 숲 향기와 흙 내음 가득, 영양만점 ‘버섯’자연의 향을 가장 잘 품은 식품으로 버섯을 꼽는다. 버섯은 영양 효과와 함께 은은한 숲 향기와 흙 내음을 떠올려주는 정서적 효과도 크다. 자극적 양념이 없어도 훌륭한 식재료가 되는 만큼 버섯은 자연 영양식의 대표적 식품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10일 버섯 특별전시회와 함께 ‘버섯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수출확대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내 버섯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였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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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열대야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도 떨어지기 쉽다. 적당히 흘리는 땀은 노폐물을 배출해 촉촉한 피부와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더위나 운동과 관계없이 땀이 많이 난다면 피부 표면의 기운이 떨어진다. 땀샘 기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을 ‘자한(自汗)’이라고 한다. 약용작물은 땀이 많은 증상을 완화하고 튼튼한 피부를 위한 보조 요법이다. 다만, 땀이 지나치게 많다면 의료기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재료의 중량을 늘려 진한 차를 마시고 싶은 경우 한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5.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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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약초이면서 나물로도 즐기기 좋은 작물을 소개했다. 쑥은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艾葉·애엽)은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식물로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이용돼 왔다. 동의보감에는 “맛이 쓰며 맵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의 좋지 않은 기운과 풍습을 다스려 장기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된장을 풀어 냉이를 넣어 끓인 쑥국은 맛과 향, 영양이 뛰어나며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암 예방, 노화 지연, 아토피 치료로 효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4.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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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아파트 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아파트 텃밭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586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텃밭의 필요성과 목적, 텃밭 활동 선호도, 식재식물 선호도, 아파트 텃밭 필요 시설 및 지원, 아파트 내 텃밭 프로그램 요구 등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분석 결과, 응답자 중 95.6%(560명)가 아파트에 텃밭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아파트 텃밭의 목적은 즐거움 및 만족감 증가(3.41점/4점 만점)라는 응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4.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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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생명의 터전인 논밭을 이용한 팜 아트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6월부터 10월까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자도, 적도, 황도 등 색깔 벼를 활용해 가로 90m, 세로 80m 크기의 논 그림 연출사업을 추진한다. 색깔 벼를 이용한 논 그림 연출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농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모를 심을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감상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색깔 있는 벼가 성장하는 동안 ‘전라도 천년’을 기념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효과도 있다.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6.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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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 강서구는 산과 바다, 강과 들이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타고 났다.새들의 낙원, 철새도래지가 있는 낙동강이 강서구에 있다. 철새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낙동강 하구엔 오리과, 백로과 등 43과 130종 이상의 조류가 찾아온다. 명지철새탐조대도 있다. 낙동강 하구 갯벌과 다양한 철새들을 약 60m 전방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물론 철새들만 모여든 것은 아니다. 철새들의 진풍경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생태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섬 가덕도도 강서구에 있다. 바다 전체가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4.23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