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전남 목포시 북항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는 음악에 맞춰 바다분수쇼가 펼쳐지고 있어 시민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춰 거리를 두고 앉아 구경하고 있다. 목포시는 평화광장 앞바다에 해상무대 설치 공사를 하여 해상무대공연과 불꽃쇼를 추가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쇼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칼럼|포토|기타
현경학 기자
2021.06.03 15:09
-
전남 목포시가 누구나 목포 관광이 재밌고, 더욱 친숙하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웹툰 영상을 제작했다. 웹툰은 XYZ세대를 아우르면서 취향을 저격하는 3개 섹터로 구성됐다. X세대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닌 65년생 이후, Y세대는 80~90년대생, Z세대는 2000년대 초반생을 겨냥했다.X세대 저격 콘텐츠는 근대역사관1‧2관, 시화골목, 유달산 등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코스가 담겨져 있다.Y세대 코스는 먹거리가 풍부한 ‘맛의 도시’ 목포를 부각했다. 홍어삼합, 세발낙지, 갈치조림 등 목포9미(味)와 시가 개
여행
김진범 기자
2021.01.11 16:22
-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중심을 이루는 전국 여행지 100곳을 선택해 추천했다. 서울 지역은 아차산, 배공산, 북정마을, 무악산, 돈의문박물관마을, 4.19민주묘지, 평화문화진지, 서울함공원, 양천향교, 몽촌토성 등 10곳을 추천했다. 경기지역에서는 동두천자연휴양림, 한탄강주상절리길, 여강길, 잣향기푸른숲 등 10곳을 추천했으며, 인천지역은 석모도, 동검도, 교동도, 이작도 등 10곳을 꼽았다.경북지역은 호미반도해안둘레길, 금오산 올레길, 경천대전만대 등 10곳을 꼽았으며, 경남지역은 위양지,합천대장경테마파크, 김
여행
김경동 기자
2020.08.27 12:09
-
'낭만항구' 목포시는 목포가을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제1회 '2020 목포전국버스킹대회'를 개최한다.전국버스킹대회는 음악부문(노래,연주 등), 퍼포먼스 부문(댄스,마술 등) 등에 재능있는 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5분 분량의 공연 동영상, 공연사진 등을 함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사전심사를 거친 30팀을 대상으로 대회 하루 전날 북항노을공원에서
문화
김경동 기자
2020.08.05 16:42
-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여름방학을 보내는 청소년에게 특히 좋은 기회인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이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다.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후원으로 9월말까지 매주 월, 화요일과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2회, 오후 4회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 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카약, 고무보트, SUP(패들보드) 등에 대한 이론, 실습교육, 물놀이 안전, 안전장비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열리며
레저
김경동 기자
2020.06.11 15:56
-
문화
현경학 기자
2020.05.27 18:12
-
부산광역시와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5곳이 지역 관광 혁신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 가운데 국제관광도시에는 최종 인천과 경합을 벌였던 부산이 인프라와 주변 지역과의 협업에 우위를 보여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관광거점도시로 강릉, 전주, 목포, 안동 등 4곳을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새로운 시설을 짓는
여행
김경동 기자
2020.01.28 15:57
-
목포시가 내년에 1천만 관광시대 개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0일 목포시의회 정례회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은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이와같이 밝혔다.내년 목포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총 8천222억원이다. 그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경제·환경 부문에는 802억원을 편성했으며,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용해지구 문화시설 건립 등 교육·문화·체육 부문 435억원을 배분했다.시는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으로 ▲ 1천만 관광시대 개막에 행정력 집중 ▲ 신재생에너지사업 육성
여행
김경동 기자
2019.11.20 13:45
-
목포구등대는 목포에서 35km 거리에 위치한 서남해안의 대표적 등대이다. 해남군 화원면 화원반도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상으로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이다. 목포에서 등대까지는 자동차로 40분, 해남 땅끝 마을에서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등대로 가는 화원면 일대 도로는 대부분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 길이다. 매월리에서 등대에 이르는 구간은 아주 한적한 마을 풍경과 해변 절경이 어우러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다.목포구등대 앞 바다는 목포항에서 먼 바다로 출항하거나 먼 바다에서 목포항으로 입항하는 선박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7.17 16:24
-
더위가 일찍 찾아와 올여름 휴가시즌도 빨라질 것 같다. 휴가가 아니라도 주 5일제의 정착으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일이 일상의 일부가 됐다. 지친 우리네 심신을 달래는 삶의 일부인 셈이다. 그래서 주말여행은 의미가 있는 여행길이다. 남쪽 쪽빛바다를 향해 떠나보기로 한다. 해양레저와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맞는 해안가의 마을과 자치단체의 발길도 분주해졌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휴양 섬 못지않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섬과 바다가 많다. 그 중에서 이번호에서는 수도권 도심을 떠나 서해안과 한반도 지도 끝자락의 남해안, 제주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6.06 15:21
-
목포에서 신의주 939킬로미터차로는 너덧 비행기로 한 시간 남짓갈 수 없는 국경이 거기까지라는데압록강이 내다보이는 집안시묘향각에서 스쳐 지나쳤던 그대그날이 오면 여기로 오시라목포시 유달동 국도 1호선 원표 아래로볕 고운 자리에 돗자리 깔고모두부 썰어 넣은 김치찌개 앞에 두고서하염없이 그대 바라보리니발 아래 파도치는 유달산에서개마고원의 눈 덮인 겨울 숲까지이름만 들어도 살내음 고운 그대그날이 오면 한달음에 오시라국도 1호선 화강암 아래로신의주발 목포행 막차에만주 연해주를 떠돌던 사연들도북방의 눈발에 실려 오리니갯내음 속 기별처럼 동백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4.05 07:03
-
전남 신안군의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개통됐다. 4일 오전 10시 30분 대교 인근인 송공항 매립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등과 지역민이 참석했다. 1천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역지민 공모를 통해 이름을 천사대교라고 지었다. 총연장 10.8㎞인 천사대교는 목포와 연륙교로 이어진 신안 압해도와 섬으로 떨어져 있던 암태도를 잇는 왕복 2차로 연도교로 교량 길이만 7.22㎞ 주탑 최대높이가 195m에 달한다.외국 기술 자문 없이 10
여행
김경동 기자
2019.04.04 13:45
-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속에서 파도와 분수 야경으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청량제를 역할을 해주는 남해안 바다풍경이 화제다.지칠 줄 모르는 폭염 못지않게 뜨겁게 바다를 지피면서도 드넓은 바다로 지는 저녁노을은 우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면서 영혼을 맑게 해주고 추억까지 선사한다.더우면 더운 대로, 노을마저 저물면 조명 기법이 더해져 여름밤의 멋과 낭만을 안겨주는 곳이 목포의 여름밤 풍경이다. 그래서 남해안 바닷가를 찾는 여행객들은 목포 야간 관광을 통해 열대야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전라남도도 목포야경을 8
여행
박상건 기자
2018.08.06 16:24
-
국내에서 운행거리가 가장 긴 3.23km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내년 4월 개통된다. 당초 연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사업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면서 내년 4월로 개통일이 연장됐다.김종식 목포 신임시장은 지난 2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제7호 태풍에 대비해 케이블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는 케이블카 설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목포해상케이블카측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개통 일정이 미뤄질 것이 불가피하다”며 “동절기를 피해 내년 4월 개통할 수 있을
여행
박상건 기자
2018.07.17 08:23
-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광천김(주), (주)아사쿠라식품코리아 등 2개 김 가공업체와 320억원을 투자하고, 1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홍성에 본사를 둔 업체로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조미 김 가공 기업인 광천김(주)은 대양산단 내 1만3,353㎡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원초가공공장과 해외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주)아사쿠라식품코리아는 대양산단에 투자하는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일본 기업인 아사쿠라노리텐(주)의 현지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6.08 08:43
-
가로수는 거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국민들의 보건을 고려하여 줄지어 심는 나무이다. 통상 도시의 미관과 신선한 공기,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등의 환경개선을 고려해 조성한다. 그래서 가로수는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녹지 공간이면서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와 대기오염, 소음공해를 줄여주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까지 한다.가로수는 조선 시대에 거리를 알기 위해 길가에 나무를 심으면서 비롯됐다. 오리나무는 5리마다, 시무나무는 10리마다 심었다. 이는 주나라의 제도를 따온 것으로 나라에서 직접 가로수를 심고 관리했다. 그렇게 가로수는 봄은 봄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5.12 09:06
-
2018 전남과학축전이 ‘함께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이란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째인 이번 축전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사)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 목포시,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후원한다.전남의 미래를 이끌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과학연구회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120여 과학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4.18 11:21
-
영화 ‘1987’의 촬영지인 목포시 연희네슈퍼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설 연휴 기간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연희네슈퍼는 설 연휴에 하루 1,000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으며 목포의 신흥 명소로 부상했다.목포시는 설에 앞서 연희네슈퍼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영화촬영 당시 비치된 각종 생활용품과 소품 등을 재현했다. 1980년대 모습으로 돌아간 연희네슈퍼 안팎은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로 찾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중장년층은 전시된 생활소품과 과자, 담배, 사탕 등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렸고, 평범한 서민 가정의 모습으로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2.21 14:43
-
목포에 목포와 다도해를 조망하는 해양케이블카가 등장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현재 승강장 3개소 및 메인타워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목포시는 지난 1월 25일 관련 보고회를 갖고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사업을 중간 점검했다. 시는 관광, 교통, 도로, 도시경관 등 14개부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해상케이블카 연계 사업을 보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해상케이블카와 관련된 주요 사업은 연계 관광사업,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야간 경관조명, 교통시설물 설치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2.0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