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파로 국민들이 국내‧외 여행 시 안전한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이 나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에는 여행 전부터 여행 중 여행 후까지 3단계로 나눠 안전 여행을 위해 숙지 또는 지켜야 할 사항을 제시했다.이번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은 국내 여행시와 해외 여행시를 나눠서 주의할 점을 명시했다. 여행 전 단계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여행계획 수립’, ‘마스크, 휴대용 손세정제 준비’, '상비약' 등이 있다. 또한 여행
보건당국인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비드19(COVID-19)' 감염증 우려로 지역 축제 등 집단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다고 권고했다.‘코비드-19’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의 공식 명칭으로 ‘COVID-19’는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CO’rona ‘VI’rus ‘D’isease)의 약자와 발생년도인 19를 결합한 이름이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규모 행사 등을 개최할 때 주최 기관과 보건소가 참고할 수 있는 '집단행사 권고지침'을 문서와 영상 등으로 제작해 시
지난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8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증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신종 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6개 지역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이런 가운데 해외 방문 예정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위한 지침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외교부가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 앱에서 여행지별 소식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테러위협이나 자연재해 등 출국 전에 여행지의 위험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것도 필수사항이다.여행자보험 가입과 건강
한국관광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1399콜센터 통역서비스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현재 한국어로만 운영되고 있어 외국인 이용이 곤란한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의 통역 서비스 지원을 원활히 하고자 1339로 들어오는 외국인 문의를 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로 쉽게 연결시켰다. 외국인이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를 걸면, 새롭게 마련된 외국어 안내에 따라 4번을 눌러 외국인-1330(통역)-1339간 3자 통화로 쉽고, 편리하게 연결되는 방식이다.현재 1330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침, 감기는 사전에 예방 수칙에 따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정에 어린이가 있는 경우 감영예방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하루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이 잘 발생하는 만큼 실내 습도를 잘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환절기에 유독 호흡기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외부 온도에 대한 스트레스로 자율신경계 시스템에 불균형이 발생하고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아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특히 온도와 습도 변화
여름철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 떠나게 되는데,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일광화상으로 부상을 당한 환자는 7월에 2배 이상 급증했으며, 7~8월 기간 동안 전체 환자의 53%가 발생했다.따라서 물놀이 전에는 자외선차단지수(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게 좋다. 사전 예방을 위해 수영복 착용 때와 일터에서 피부를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그늘 공간을 미리 확보해두고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지난 23일 강원 동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들이 고립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33분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변 물놀이 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 인근 갯바위로 밀려나 고립돼 있는 물놀이객 2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에서 온 30대 물놀이객 2명은 너울성 파도에 의해 해변 밖으로 밀려나 들어오지 못하고 인근 갯바위로 올라가자 일행이 구조를 요청했다.23일 자정 전북 위도에서 관광객 응급환자가 해경 경비정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23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응급환자 A모씨(35)는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