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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낚시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구는 여름철부터 낚이지만 제철은 겨울이다. 2월이 산란기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알이 차고, 마릿수로 낚이던 가을과 달리 미터급에 육박하는 대형급들이 이 시기에 낚인다. 이 때문에 매년 이맘때면 대형 대구를 낚기 위한 꾼들은 동해 북부로 몰린다. 대구는 외줄낚시 대상어 중 가장 대상어다. 예부터 보양식으로도 많이 선호해오고 있는 대중적인 물고기여서 특히 인기가 높다.대구낚시의 지역별 차이점서해안 대구낚시는 생미끼를 쓰는데 반해, 동해중부(울진, 임원, 장호)는 지깅으로 큰 씨알의 대구를 노리고, 동해
레저
김동욱 기자
2019.12.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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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각종 영양이 풍부하고 체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수산물의 섭취를 많이 해 줄 필요가 있다. 무더위가 사라지는가 싶으면 다시 장마철이 오고 이런 반복되는 여름철은 높은 습도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건강관리가 요구된다.이런 여름철에 가장 큰 고민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떤 식단을 준비할 것인가? 그런 건강한 식품 관리에 대한 고민이다. 영양분 섭취도 중요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하는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식생활 관리도 중요하다.균에 오염된 식품은 불과 한 두 시간 만에 상해버리기 때문에 식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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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보양식 라면 ‘삼계탕면’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와 ‘신라면’ 모델 계약을 체결, 손흥민 선수 이미지를 접목해 ‘한국 매운 맛’으로 글로벌 라면 이미지를 강조하고 나섰다.삼양식품의 ‘삼계탕면’은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라면에 접목해 삼복더위를 맞아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삼계탕면은 닭을 푹 고아 만든 삼계탕의 깊고 진한 육수와 면에 녹두분말을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더했다. 건파, 닭가슴살 후레이크를 넣어 실제 삼계탕 한 그릇을 먹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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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곧 다가올 무더위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완도군은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나른함을 해소할 음식으로 대표 보양음식인 완도전복을 추천했다.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전복죽은 예전부터 환자들에게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5.0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