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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추석 연휴인 10부터 12일까지 3일간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0개국 이주 노동자들의 축구팀이 참가하며,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사회통합·화합의 메시지를 던지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이 대회는 ‘2021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으로 받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마련했다. 대회는 추석 당일인 10일부터 사흘간 평동산업단지 내 축구장에서 이어진다.태국, 중국, 우즈베키스탄(고려인),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출
스포츠
정병준 기자
2022.09.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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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영산정사(靈山精舍)는 국내 최대 와불을 품고 있다.영산정사는 대승불교와 소승불교를 따로 보지 않고 부처님 진리를 근본으로 창건하고자 불국사와 조계사 주지를 지낸 경우스님이 1996년 창건했다. 영산정사는 대웅전과 지장전, 성보박물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7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 등 진귀한 불교 문화재와 특색 있는 유물이 많아서 불교인의 성지이자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구에 신성함의 상장인 흰 코끼리상이 있으며, 마당에는 석조 12지신상과 부처님 진신 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석탑이 있다. 성덕대왕
여행
김태현 기자
2020.08.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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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축제에서 뼈가 앙상한 드러난 70살 병든 암컷 코끼리를 쇼에 동원해 동물 확대 논란이 전 세계에 일고 있다.CNN 방송은 15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중부 도시 캔디에서 열린 ‘에살라 페라헤라’(Esala Perahera) 축제에서 코끼리가 학대당한 모습이 포착되어 동물보호단체들이 축제 보이콧 운동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축제는 2000년 전통의 스리랑카의 최대 불교 행사다. 매년 음력 7월 1일에 열리는 축제에는 60마리의 코끼리가 동원된다. 이 축제는 정교하게 장식된 코끼리 등을 볼거리로 내세우는데 이를 보기 위해 전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8.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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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선진 관광발전 노하우를 스리랑카에 전파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스리랑카관광야생부, 스리랑카관광개발기구와 함께 오는 1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한-스리랑카 관광분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의 관광발전 노하우 전파 및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 6월 서울에서 진행된 개발도상국 관광지도자 방한초청 연수 프로그램 중 ‘관광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적 역량 강화’라는 주제하에 실시된 자국 관광발전계획 수립 경진대회에서 참가 10개국 중 스리랑카가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여행
김현경 PD
2018.1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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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신명하는 탈춤 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안동 탈춤공원, 안동시내 일원 등에서 2018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린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Janus, Opening the Festival)'라는 주제로 열린다. 탈춤페스티벌은 1998년 국제적인 규모의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그 규모와 권위를 더해 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취타대, 전통민속길놀이, 봉산탈춤, 마당극, 각종 가면극
문화
김경동 기자
2018.09.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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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까롬월드컵 및 2018춘천레저컵 국제까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과 남이섬 정관루 호텔에서 개최된다.이름조차 생소한 까롬경기는 가로 세로 90cm 크기의 넓은 판에서 손가락으로 스트라이커를 튕겨서 까롬멘과 퀸을 까롬판의 네 모서리의 구멍에 집어넣는 핑거포켓볼 형식의 실내스포츠이다.사단법인 한국까롬연맹과 춘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인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 19개 국가 11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
레저
유승철
2018.08.17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