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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시화호 거북섬에서 '2024년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2015년부터 매년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은 요트, 서핑, 조종 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중 요트와 서핑 교실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지금까지 관내 청소년 6천여명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요트 교실'은 4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딩기 요트, 카약, 패들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8월에는 여름방학
레저
정병준 기자
2024.03.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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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4~17일 일본 3대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첫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기로 하고 전체 일정을 13일 공개했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비롯해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다.2월 일본 3대 도시를 시작으로 3월 홍콩, 5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6월 영국 런던 등으로 이어진다.국제관광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재 일본은 한국방문 1위 시장이자 K컬처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
문화
정병준 기자
2023.02.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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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박물관 및 분관(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남녀노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 5선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기획특별전이 한창이다. 큐레이터가 선택한 ‘청동향로’라는 한 가지 유물을 재질(청동), 기능(향을 피우는 물건), 모양(정형향로), 역사(일제강점기 전쟁 공출), 영감(작가들의 작품) 등 다섯 가지 관점으로 해석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시된다박물관 1층에는 갤러리 전시가 마련돼 있다. 박물관 큐레이터
문화
조인순 기자
2022.08.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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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여름방학을 보내는 청소년에게 특히 좋은 기회인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이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다.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후원으로 9월말까지 매주 월, 화요일과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2회, 오후 4회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 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카약, 고무보트, SUP(패들보드) 등에 대한 이론, 실습교육, 물놀이 안전, 안전장비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열리며
레저
김경동 기자
2020.06.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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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피서가 시작된다. 부모는 여름휴가, 자녀들은 방학을 맞았다. 이번 여름방학은 에어컨과 선풍기 앞에 앉아 실내에서 보내기보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자연과 함께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생활 소품도 만들기를 체험하는 다양한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먼저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117가지 프로그램을 경의선숲길 등 21개 공원에서 운영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7.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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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홀로 보내고 싶은 나만의 피서법은 없을까? 번잡하지 않은 곳에서 무심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 도심을 떠날 수 없는 처지의 사람이라면 가까운 곳에서라도 잠시나마 색다른 피서를 즐기고 싶다. 그러나 에어컨 바람은 싫다. 이왕이면 자연바람으로 더위를 쫓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다. 가족과 물놀이를 떠나고 싶다. 이왕이면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아예, 적막한 숲으로 들어가 모든 것을 다 잊고 나를 치유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그런 여행자에게 어울릴 수 있는 ‘나만의 틀별한 피서법’을 알아보았다. 전통 한옥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6.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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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는 더 이상 외롭고 이상향의 대상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의 동행자이자 생각하는 쉼터이다. 그래서 등대는 사색의 코스이자 새로운 여행코스로 사랑받고 있다.등대는 가장 위험한 뱃길에 자리 잡고 있다. 암초와 급류, 많은 선박들이 오고가는 해역에 서 있다. 섬 기슭에 우뚝 서서 먼 바다로 바라보며 밤새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불 밝히는 등대를 바라보노라면,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 그 자체를 보는 것 같다. 등대의 정신은 그런 사랑과 헌신의 실천이다. 국경과 이념까지 초월하여 모든 선박에게 뱃길을 비추어 준다. 등대야말로 우리시대
여행
박상건 기자
2018.07.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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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는 황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조류 중 몸빛이 흰색인 새를 일컫는다. 백로 속과 왜가리 속에 속하는 노랑부리백로, 대백로, 쇠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등이 있다. 백로는 해안이나 습지에 서식하며 물고기, 개구리, 곤충 등을 잡아먹는다. 집단으로 번식하며, 3~7개의 알을 낳는다. 희고 깨끗하여 예로부터 청렴한 선비의 상징으로 쓰여 왔고 시문이나 화조화에 많이 등장하는 상서로운 새로 통한다. 울산시는 2009년부터 전국 도심 최대 백로 서식지인 태화강철새공원에 대한 보존가치를 조명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백로생태학교를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7.10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