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안전한 올해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 등 7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전국 7만9천여 곳의 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50곳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시설을 선정했다.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와 아동발당과 연계한 놀이시설 배치, 놀이시설의 다양성과 창의성에 비중을 두어 심사했다.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는 온 가족이 대형놀이공원에 온 느낌으로 함께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진성면에 있는 소류지 답사를 해보니 새우 미끼에 월척들 반응이 좋더라.”나는 박주호 씨에게 오늘 여기로 출조를 권한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저수지라 박주호 씨는 먼저 가서 낮 낚시를 즐기고 있다. 도중에 안성준 씨가 합류한다. 그러나 예상 밖으로 입질이 없다고 한다.이제 바닥에서 말풀이 5cm 정도 자라나는 시점이라 밤낚시를 해보면 씨알 좋은 붕어를 만날 수 있는 타이밍인데, 좀 아쉬운 마음이다.야산 버드나무 아래가 수상해오후 늦은 시각 낚시터를 옮기기로 결정한다. 경남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에 있는 계곡형 저수지 마진지. 박
오는 9~10일 경남 진주시 금산교 일원 남강둔치에서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열린다. 본 행사는 미래 고부가가치 항공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레이싱 대회를 포함한 6개 국토교통부장관배 대회와 VR 영상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항공 시뮬레이터 체험 및 항공과학제작 체험 등 20개의 체험프로그램과 항공 역사관, 항공사 홍보관, 3D프린팅, 모형항공기 전시 등 전시프로그램을 마련했다.범국민적인 축제의 장으로 드론 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 국토부장관배 대회 그리고 드론챌린저 진주시장배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국토교
“바람은 구름을 몰고/구름은 생각을 몰고/다시 생각은 대숲을 몰고/대숲 아래 내 마음은 낙엽을 몬다//밤새도록 댓잎에 별빛 어리고/그슬린 등피에는 네 얼굴이 어리고/밤 깊어 대숲에는 후둑이다 가는 밤 소나기 소리/그리고도 간간이 사운대다 가는 밤바람 소리.//(나태주, ‘대숲 아래서’ 중)대숲은 나를 반추하기에 제격이다. 사색의 공간으로 그만이다. 임진왜란 때 섬과 산골에서 사는 우리 조상들은 대나무를 무기로 삼아 왜적에 맞서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궁핌하던 시절에 죽순과 대나무밥 등 대나무를 활용해 의식주를 해결하기도 했다. 그런
진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 주약동 망성교 일원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청 자전거 동호인, 진주시 자전거협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성교~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간 자전거도로 경관조명 준공기념 야간 자전거 라이딩을 실시했다.그동안 남강변 보행자 겸용 자전거도로는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에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서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지만 시정이 되지 않았다.하지만 지난 7월 새로 취임한 조규일 진주시장의 경관조명 설치 지시로 지난 18일 준공되면서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