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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9월 1일∼3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3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무창포해수욕장 앞에는 조수간만의 차로 1.5㎞ 떨어진 석대도까지 'S'자 모양 곡선의 바닷길이 열리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다.축제는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13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막식은 2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횃불 점화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바닷길 횃불 체험과 불꽃 쇼는 2일 오후 9시
여행
조인순 기자
2023.08.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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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7∼10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7일 오후 7시 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 공연인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 8일 횃불 점화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 횃불체험은 8일 오후 8시 30분과 9일 오후 9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된다.축제기간에는 맨손 광어 잡기, 뜰채 대하(새우) 잡기, 해산
여행
나혜란 기자
2022.10.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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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3회, 제주해산물전복해삼, 성읍민속마을, 제주허브동산,유채꽃,아쿠아플래넷 등성읍민속마을-제주 속의 또 다른 제주의 맛제주허브동산-유럽 풍의 멋스러운 숙소와 허브향 가득한 공원※리빙TV 채널안내KT올래tv 채널276, SK Btv 채널251, LG헬로비전 채널128, 딜라이브 채널16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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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PD
2021.05.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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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다이어리 1회, 보람이의 중국 칭다오 여행-연태 해천만 해양온천, 해산물요리물의 도시 중국 연태(옌타이)이보람 리포터※리빙TV 채널안내KT올래tv 채널276, SK Btv 채널251, LG헬로비전 채널128, 딜라이브 채널163 등
VOD
김현경 PD
2021.04.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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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상륙작전이 시작된다. 우리나라 대표적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00여 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큰 규모의 대게거리가 형성되어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는 물론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대게는 우리나라 동해와 일본열도 서해안에 나타나는 수심 200~400
여행
김경동 기자
2020.02.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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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레스토랑 1000곳 선정하는 '라리스트(LA LISTE)'가 12월 2일 (현지시간) 파리 소재 프랑스 외무성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행사에서 '라 리스트 2020 세계 1000대 레스토랑' 순위를 발표했다.투명성(Transpareny)과 객관성(Objectivity)있는 세계 레스토랑 순위 선정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시작된 라 리스트는 올해 역대 최대 195개국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했다.영예의 1위는 프랑스 파리의 기사부아(Guy Savoy)와 미국 뉴욕의 ‘르
여행
김태현 기자
2019.12.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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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 바다 섬 가운데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 영흥도다. 영흥도는 2001년 1.25㎞에 이르는 영흥대교가 생기면서 승용차를 타고 대부도~선재도~영흥도까지 3개의 섬을 연달아 건너갈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됐다. 부도는 영흥면 외리 산 272번지에 위치한다. 영흥도에서 11.8km 거리에 있다. 배를 타고 30분 정도 걸린다. 등대 업무를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표지선의 경우는 부도에서 승봉도를 통해 선미도로 빠져 나가는데 그곳 승봉도에서 부도로 올 경우는 40분 소요된다.부도는 물오리가 두둥실 떠서 낮잠을 즐기는 모양이라고 해서 ‘오
여행
박상건 기자
2019.11.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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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로 가는 목포행 기차를 탔다. 기차는 버거운 여정만큼, 허공에 긴 기적소리를 몰아쉬었다. 한동안 투덜투덜 뒤척이던 기차는 아무 일 없는 듯 내달렸다. 그렇게 달리는 동안, 철길마다 수없이 신열의 땀방울을 흘렸을 터. 길마다 흥건히 적시면서 때로는 직선, 때로는 곡선으로, 오르막과 산모롱이를 타고 돌아서면서 목적지를 향했다.여행은 길 위에서 삶을 반추하는 일이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아침 배를 탔다. 여객선은 아직 잠이 덜 깬 여행자들을 싣고 물살을 힘차게 감아 돌렸다. 목포에서 116km 거리에 있는 홍도는 쾌속선으로 2시간 20분
여행
박상건 기자
2019.10.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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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감포 송대말등대가 시야에 들어오자 노을이 지고 있었다. 이윽고 보슬비가 꽃비처럼 흩날렸다. 해안 길을 타오르자 부처의 미소처럼 등명기는 머금은 불빛을 천천히 분출하기 시작했다. 등대 사무실에서 직원이 전해주는 따뜻한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면서 창밖의 감포 바다를 바라본다. 드넓은 암초지대가 펼쳐졌다. 항해하는 선박에게 위험지역임을 알리는 무인 등표가 설치됐다. 이곳은 일출 포인트이기도 하다. 연말연시 사진작가들이 송대말등대를 많이 찾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 명소 25곳’ 중 하나로 선정한 곳이다.감포항은
여행
박상건 기자
2019.10.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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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딸린 고대도는 삽시도 북쪽으로 4.5km 떨어져 있는 섬이다. 삽시도는 보령시 서쪽으로 13.2㎞ 떨어져 있다. 고대도는 면적이 0.9㎢이고 100여 가구에 3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풍부한 어족자원 때문에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옛날에 외연도 밖으로 홍어잡이를 주로 하던 섬이다.고대도는 일찍이 사람이 정착해 마을이 형성된 섬으로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古代島)라 부른다. 섬은 작지만 역사와 풍경을 겸비한 아름다운 어촌이다. 일직이 자가 발전소는 물론 전화, 상수도 시설과 현대식 주택을 갖추고
여행
박상건 기자
2019.10.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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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는 서울에서 155㎞ 떨어져 있고 승용차로 1시간 40분 걸린다. 섬의 모양은 충남 태안반도 중심부에서 넓은 바다로 뻗어나가는 모양새이다. 해안선 길이는 7㎞. 다리가 연결돼 승용차로 바로 갈 수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 해당한다. 태안군 근흥면은 3면이 바다인 반도로써 수산업이 매우 발달돼 있다. 근흥면의 주산은 지령산인데 한 줄기는 금고도, 구절봉, 노적봉, 영주봉으로 뻗어 내리고, 또 한 줄기는 안흥항으로 뻗어내려 당봉, 문필봉, 남산봉, 객사봉으로 이어져 있다. 안흥항은 고려시대부터 여송무역선이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9.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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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연평도는 인천항에서 122㎞ 떨어진 해상에 있다. 여객선으로 2시간 소요된다. 본래 해주군에 속했던 연평도는 8.15 해방 후 38선 이남지역으로 옹진군에 편입됐다. 6.25전쟁 때는 수 만 명의 피난민이 연평도를 거쳐 남하했다. 휴전 후 연평도는 계속 대한민국에 소속되었다. 주민의 70% 가량은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다. 연평도는 평평하게 뻗친 섬이라는 뜻이다. 면 소재지 섬인 본섬 대연평도와 부속 섬 소연평도로 이뤄졌다. 전체 섬 면적은 7.4㎢이고 경기만 북서쪽 대연평도는 6.14㎢이다. 북방한계선과 불과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9.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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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소재지 섬이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 해상에 떠 있다. 면적은 5.9㎢, 해안선 길이는 16.1㎞이다. 우도는 대부분 평탄한 용암삼각주로 되어 있는 화산도이다. 섬의 높이는 대부분 30m 이내로 구릉지와 평지로 이뤄져 있다. 제주도는 62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 가장 큰 섬이다. 성산포항에서 다시 배를 타고 떠나는 섬이어서 ‘섬 속의 섬’으로 불린다. 섬 모양새가 드러누운 소를 닮았다고 해서 우도라고 부른다. 성산포에서 배를 타고 떠날 때 우도 앞 바다 중간 지점에서 바라보면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9.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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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도는 옹진군 자월면에 소속된 섬으로 인천항에서 44㎞ 떨어져 있다. 섬은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구성돼 있다. 대이작도 면적은 2.5㎢, 소이작도는 1.3㎢이다. 이작도 섬 이름은 옛날에 해적들이 숨어 살았다고 해서 이적도라 불렀다. ‘이적’이 다시 ‘이작’으로 변하면서 이태리 이(伊), 지을 작(作)자의 이작도가 되었다. 지명 유래에서 알 수 있듯 ‘운둔의 섬이었다. 그만큼 무공해 섬이다. 이태리 이(伊)자가 섬 지명에 등장하는 것도 특이하다. 그만큼 이국적인 섬이다. 현재 이작도에는 2019년 7월 31일 기준으로 377명의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8.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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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14~’18년)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7~9월)에 발생했고,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됐다.7월~9월 사이 환자수 2014년 전체 78명에서 모두 이 시기에 발생했고 매년 늘어나 2018년에는 전체 213명 가운데 여름철 환자가 201명을 차지했다. 시설별 발생율은 음식점(87%), 집단급식
문화
리빙TV
2019.07.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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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각종 영양이 풍부하고 체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수산물의 섭취를 많이 해 줄 필요가 있다. 무더위가 사라지는가 싶으면 다시 장마철이 오고 이런 반복되는 여름철은 높은 습도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건강관리가 요구된다.이런 여름철에 가장 큰 고민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떤 식단을 준비할 것인가? 그런 건강한 식품 관리에 대한 고민이다. 영양분 섭취도 중요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하는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식생활 관리도 중요하다.균에 오염된 식품은 불과 한 두 시간 만에 상해버리기 때문에 식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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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큰 섬이 진도인데 서남해안을 넓게 차지하고 있다. 그 대부분 해역을 차지한 조도면은 57.20㎢ 면적의 섬들이 차지한다. 바다는 조각 공원처럼, 분재 공원처럼 유인도 36개, 무인도 141개 등 177개의 섬이 푸른 바다에 전시하는 모습이다.괴테는 “하늘에는 별! 땅에는 꽃! 사람에게는 사랑”이라고 노래했다. 만일 그가 라인강이 아닌 이런 아름다운 섬에서 태어났더라면 “하늘엔 별, 바다엔 섬, 사람에게는 추억”이라고 노래했을지 모른다. 관매도는 진도군 하조도 남쪽 약 7km 쯤에 있다. 섬 면적 5.7㎢, 해안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7.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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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는 신안군에 소속된 섬으로 목포항에서 중국 방향으로 97.2Km 떨어져 있다. 목포와 홍도를 이어주는 해상교통 중심지이다.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거리에 있다. 흑산도 면적은 19.7㎢이고 인근의 크고 작은 섬을 다 포함할 경우 48.76㎢에 이르는 꽤 큰 섬이다. 해안선 길이는 41.8㎞. 2019년 7월 현재 4,396명의 주민이 산다. 어족자원이 매우 풍부하고 섬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살림살이가 윤택한 편이다. 흑산도는 유인도 11개, 무인도가 89개이다. 흑산도는 국제항이고 어업전진기지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7.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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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일찍 찾아와 올여름 휴가시즌도 빨라질 것 같다. 휴가가 아니라도 주 5일제의 정착으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일이 일상의 일부가 됐다. 지친 우리네 심신을 달래는 삶의 일부인 셈이다. 그래서 주말여행은 의미가 있는 여행길이다. 남쪽 쪽빛바다를 향해 떠나보기로 한다. 해양레저와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맞는 해안가의 마을과 자치단체의 발길도 분주해졌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휴양 섬 못지않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섬과 바다가 많다. 그 중에서 이번호에서는 수도권 도심을 떠나 서해안과 한반도 지도 끝자락의 남해안, 제주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6.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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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도는 영광군 낙월면에 딸린 섬인데 낙월면은 영광군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이뤄진 면소재지다. 영광군 서남단에 위치한 낙월면 섬들은 신안군, 무안군, 부안군 해상과 인접한다. 낙월면은 ‘진달’이라고도 부르는데 유인도 9개, 무인도 43개 등 52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져 풍부한 수산자원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송이도 섬 면적은 3.68㎢, 해안선 길이는 15㎞이다. 낙월면 가장자리의 섬이자 낙월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최고점은 왕산봉(161m)이고 남동쪽의 사질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해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6.04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