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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에서는 1월 11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역사로 보는 우리 농산물 이야기5, '보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사로 보는 우리 농산물 이야기를 통해 춘궁기 서민들의 굶주림을 해결하였을 뿐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보리를 재조명하고, 보리 소비 촉진 및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보리 농사에 사용된 농기구와 보리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및 가공제품도 전시한다.
칼럼|포토|기타
현경학 기자
2022.01.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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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전시된 `2021 한가위명절선물전'에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갯벌에서 생산된 천일염을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축수산물과 식음료 및 주류ㆍ건강식품 등을 값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14일까지 열린다.
칼럼|포토|기타
현경학 기자
2021.08.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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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부터 5박 6일간 중국 선양건강식품보조기구 제조회사 이융탕 임직원 5,000여 명이 인센티브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는 2017년 이후 단일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관광이다.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위치한 이융탕은 푸야오그룹 계열사로 2015년 5월에 설립됐으며, 건강 웰빙식품·건강 보조기구 등의 유통과 연구개발을 주력으로 해 연간 약 20억 위엔(한화 약 3,35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작년 9월 이융탕의 인센티브관광 계획을 입수한 뒤 공동으로 이융탕 실무진의 사전답사 팸투어 및 임원
여행
김경동 기자
2020.01.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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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각종 영양이 풍부하고 체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수산물의 섭취를 많이 해 줄 필요가 있다. 무더위가 사라지는가 싶으면 다시 장마철이 오고 이런 반복되는 여름철은 높은 습도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건강관리가 요구된다.이런 여름철에 가장 큰 고민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떤 식단을 준비할 것인가? 그런 건강한 식품 관리에 대한 고민이다. 영양분 섭취도 중요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하는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식생활 관리도 중요하다.균에 오염된 식품은 불과 한 두 시간 만에 상해버리기 때문에 식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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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로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워주는 건강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름철 별미인 옥수수, 열무, 복숭아 활용법을 소개한다.옥수수는 강냉이, 강내미, 옥시기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간식용 옥수수로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찰옥수수와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단옥수수로 구분된다. 찰옥수수는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둥근 알 모양에 하얀 찰옥수수가 대부분이지만, 흰찰옥수수 보다 수확이 늦은 검은 찰옥수수도 생산되고 있다. 단옥수수는 당분 함량이 높고 알껍질이 얇아 삶아 먹거나 생으로 먹으며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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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영양식품 버섯, 그 성분과 쓰임새은은한 숲 향기와 흙 내음 가득, 영양만점 ‘버섯’자연의 향을 가장 잘 품은 식품으로 버섯을 꼽는다. 버섯은 영양 효과와 함께 은은한 숲 향기와 흙 내음을 떠올려주는 정서적 효과도 크다. 자극적 양념이 없어도 훌륭한 식재료가 되는 만큼 버섯은 자연 영양식의 대표적 식품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10일 버섯 특별전시회와 함께 ‘버섯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수출확대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내 버섯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였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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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섬, 위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널려 있다. 그 중에서도 위도8경인 내원모종 즉 내원암에서 들려오는 은은한 저녁 종소리 그리고 정금취연(정금에서 저녁밥을 지을 때 솟아오르는 저녁연기), 왕등도로 지는 붉게 타는 저녁노을을 일컫는 왕등낙조 등이 유명하다. 매년 8월말~9월초(1박2일) ‘위도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가 열린다.쉬는 섬 장고도는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바닷길이 열려 조개, 낙지, 게 등을 잡을 수 있고 명장섬 너머 떨어지는 일몰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이다. 명장해수욕장은 주변이 조용하고 알맞은 수심, 고운
여행
박상건 기자
2018.06.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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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곧 다가올 무더위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완도군은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나른함을 해소할 음식으로 대표 보양음식인 완도전복을 추천했다.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전복죽은 예전부터 환자들에게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5.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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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월에 먹음직한 봄철 별미로 ‘도다리’와 임금님이 즐겨먹던 제철 수산물 ‘대게’를 선정했다.도다리는 납작한 마름모꼴의 모습을 지닌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로, 주로 해저면 바닥에 붙어서 헤엄친다. 넙치는 눈이 왼쪽에 몰려 있고 큰 입에 이빨을 가진 반면, 도다리는 눈이 오른쪽에 몰려 있으며 입도 작고 이빨이 없다.도다리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대표적인 흰 살 생선으로, 흔히 ‘봄 도다리’가 으뜸이라고 말할 정도로 제철인 3~4월에 가장 맛이 좋다. 봄 도다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은 건강식으로 간장 질환이 있는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3.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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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산물(소금제외) 수입액이 전년(47.9억 달러) 대비 약 10.5% 증가한 51억 4천만 달러, 수입량은 전년(144만 톤) 대비 약 2.4% 증가한 148만 톤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산물 수입액은 수산물 소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0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새우, 연어 등 단가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입이 늘어나면서 수입비율도 증가 추세에 있다.품목별 수산물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수입액 기준 상위 10대 품목 모두 전년 대비 수입액이 증가했다. 특히, 국내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2.2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