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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해발 382m) 일원을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숲 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은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주미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트리클라이밍과 짚라인, 로프 체험 등 자연 친화적인 산림 레포츠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 레포츠 시설을 주미산 금학생태공원과 환경성건강센터, 치유의 숲, 수원지길, 우금티 전적 등 주미산에 산재한 관광·역사 자원과 연계한 헬스투어 코스도 개발한다. 헬스투어
레저
나혜란 기자
2023.0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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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2023 묵호 도째비 페스타'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K-컬처 관광이벤트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추천 및 요건 부합 등 1, 2차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동해바란 도째비 페스타'는 지난해 동해시 묵호항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이다. 묵호항, 동쪽바다중앙시장 등 북부권역을 아우르는 공간적 특성에 도째비(도깨비의 강원도 방언)를 메인
여행
조인순 기자
2023.02.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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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문화로 행복한 시민문화 향유 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분야 주요 사업으로 책을 통한 시민 문화향유 사업 3개를 집중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세계 책의 날인 4월23일에 맞춰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을 연다. 광화문 책마당은 광화문역의 광화문라운지와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라운지 등 실내 2곳과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 등 야외 3곳에서 운영된다.5호선 광화문역사 안에 자리한 광화문라운지는 독서, 만남,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세종라운지는 '북카페형' 공간으로 세
문화
조인순 기자
2023.01.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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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 연휴에 귀성객들가 도민을 위해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 창원·김해·합천·거세·산청 등 도내 관광지 5곳을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창원에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과 저도를 연결하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추천했다.다리에는 최근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돼 구조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이벤트를 선보인다. 21~24일 매일 오후 6시·7시· 8시·9시 정각에 40분씩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경관조명이 번갈아 펼쳐져 형형색색 조명과 섬세한 음향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김해 가야테마
여행
나혜란 기자
2023.01.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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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대전을 찾는 귀성객·관광객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찾아볼 만한 관광지 5곳을 추천했다겨울철 실외 관광지로는 대청호 오백리길, 상소동 산림욕장,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추천됐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상고대와 물안개가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해준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돌탑과 190m의 길이에 달하는 얼음동산이 이색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 등 가족 친화적인 명소이다.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올해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전10시~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실내 관광지로는 한밭
여행
조인순 기자
2023.01.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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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대표 관광시설인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를 설 연휴 기간(1월 21일∼24일)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또한, 수로왕릉(사적 73호), 수로왕비릉(사적 74호), 생림오토캠핑장, 신어산자연숲캠핑장, 천문대오토캠핑장, 김해한옥체험관도 설 연휴 문을 연다.설 당일(22일)만 쉬는 곳은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 장유율하유적공원, 국립김해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수도박물관,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대성동고분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여행
나혜란 기자
2023.01.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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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과 태백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눈축제는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다양해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하는 겨울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주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동화나라 콘셉트에 맞는 초대형 눈 조각 전시, 대형 이글루 카페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얼음썰매, 대형 눈 미끄럼틀, 전통 팽이, 전통 연 날리기 등의 겨울놀이 체험
레저
조인순 기자
2023.01.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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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에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했다.이달 개장 예정인 전망대는 5층 규모로 높이 18m, 길이 41m의 목조 데크 계단으로 구성됐다. 소백산 정상의 칼바람이 회오리치는 모습을 닮은 형상으로, 꼭대기에 망원경이 설치돼있어 소백산의 아름다운 구봉팔문을 감상할 수 있다.구봉팔문은 제2의 단양팔경으로 불리며 소백산의 9개의 봉우리와 그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 8개를 부르는 이름이다. 전망대에서는 온달산성이 한눈에 보이며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를 부챗살처럼 펼쳐 놓은 듯한 장관
여행
리빙TV
2023.01.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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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북 정읍시는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를 오는 13~17일까지 5일간 내장산 워터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가을철 단풍 내장산만큼이나 매력적인 겨울 내장산의 모습을 알리고, 관광 비수기인 겨울 축제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됐다. 13일 개막식에서는 내장산의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00여 대의 드론이 내장산 단풍과 얼음 성, 소원 나무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한다.행사장 중앙에는 얼음성과 이글루를
여행
조인순 기자
2023.01.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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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3일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오전 10시 첫 탑승객은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8명이다.가리왕상 케이블카는 3.51㎞ 길이로 20분이면 해발 1,381m의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정선군은 정식 운행에 앞서 2022년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다.지난 1일에는 군민 700여 명이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 하봉에 올라 장엄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하기도 하였다.정선군의 케이블카 운행 목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알파인 경기장인 가
여행
조인순 기자
2023.01.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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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이번 100선은 유적지, 건축물, 유원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개소가 선정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개소, 강원권 10개소, 충청권 13개소, 전라권 17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도심속 자연
여행
나혜란 기자
2022.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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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뚝섬한강공원과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을 동시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매년 겨울 문 열었지만 코로나19로 3년 만에 문 열며,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조성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세 미만을 위한 소형 슬로프와 일반 대형 슬로프로 나뉜다. 눈 놀이동산 등 놀이시설도 갖췄다. 눈썰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낮 12시∼1시 휴장)까지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되나,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입장권은 6천원
레저
조인순 기자
2022.12.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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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어린이정원인 '산이정원'을 내년 상반기 임시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해남군에 의하면 '산이정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약 50만㎡(16만평)의 면적에 조성되고 있다. '산(자연)이 곧 정원이 된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 정원은 정원도시의 비전을 가진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대표 공간으로 만들어진다.산이정원은 수목원과 산책로뿐만 아니라 미술관, 카페, 놀이시설 등이 들어서 모든 세대가 정원과 자연을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지난 4월에는 전남도, 해남군, 산이면
여행
조인순 기자
2022.11.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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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2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 대회 3개를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강원지역에서 각각 연다고 18일 밝혔다.2023년에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강원지역에서 개최하며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및 오리엔티어링 종목을 진행한다.패러글라이딩 대회는 19∼20일까지 춘천 대룡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16~18일 춘천시청2층에서 패러글라이딩 가상현실(VR)체험행사도 열린다.산악자전거대회는 20일 고성군 백두대간 일대에서 열린다. 고성종합운동장을 출발, 고성산 임도∼백두대간 임도∼광산초 흘리분교 간 32km
스포츠
정병준 기자
2022.1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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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강원도 원주에 '오픈 스튜디오&스토어'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원주 오픈 스튜디오는 LG헬로비전 영서방송 권역인 강원도 원주 무실동 시청 사거리에 자리 잡았다.지난해 경남 김해에 첫 오픈에 이어 1년여 만에 이뤄졌으며, 1호점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였다. 오픈 스튜디오는 '우리 동네 방송국' 개념으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로컬 콘텐츠 제작 공간, 고품질 서비스 체험 및 상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상대적으로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위해 방송국 문턱을 낮추고 교육과 공연 등 다양한 주민
라이프|경제
정병준 기자
2022.1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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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 2022(KAFF 2022)’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돌며 전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건축사, 건축업계종사자, 건축자재업체들이 전문성, 공공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프리미엄·친환경제품, 신공법·신기술 그리고 정부·공공기관·민간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건축의 변화와 발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건축전문전시회이다.
칼럼|포토|기타
현경학 기자
2022.11.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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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달 1일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업역사박물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전시관은 크게 ▲산업과 도시 ▲산업과 기술 ▲산업과 일상이라는 주제의 상시전시실 3곳으로 구성됐다. 각 전시실에선 안산 도시형성과 산업역사부터 안산의 대표적인 산업군, 국내외 일상을 변화시킨 안산의 산업까지 실제 산업현장에서 쓰인 기계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공간, 산업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실, 개방형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칼럼|포토|기타
현경학 기자
2022.11.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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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관공사는 가로수길에 낙엽이 쌓이며 깊어지고 있는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28일 추천했다.양평의 옥산(578m)과 말머리봉(500m)에 감싸인 '서후리숲'은 경기도에서 드물게 자작나무숲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유림 33㏊(약10만평)를 숲으로 꾸며 2014년부터 개방했다. 지난 2019년 BTS가 달력 사진을 찍으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서후리숲에는 자작나무 이외에도 메타세쿼이아,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권역별로 자란다.가평의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90년 이상의 잣나무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여행
나혜란 기자
2022.10.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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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오는 27일 북평면 항골계곡 생태탐방로인 ‘항골 숨바우길’ 개통식과 걷기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황골 숨바우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항골 숨바우길은 "호흡을 통한 숲속 명상과 푹신한 원시림 바위 숲길을 걸으며 가볍게 숨 쉬듯 산책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전체 길이는 7.7km로 진입구간(1구간, 3.4km)과 찰한골 구간(2구간, 4.3km, 백석봉과 등산로 연결)으로 되어 있다.모래소, 거북바위, 왕바우소, 제2용소를 지나면서 이
레저
나혜란 기자
2022.10.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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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구 보문산공원에 있는 옛 보문사(寶文寺) 요사채에 대해 문화재로 등록한다고 25일 예고했다. 이 건물은 최근까지 보문사라는 사찰의 승방으로 사용됐으나, 일제강점기인 1931년 대전의 재조 일본인 쓰지 만타로가 지은 가족 별장이었다.'대전 보문산 근대식 별장'으로도 불리는 이 건물은 약 68㎡ 규모의 아담한 단층 주택으로,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현지조사에 참여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황민혜 박사는 '1920년대 문화주택의 건축적 요소와 그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건축물로, 대전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희
문화
나혜란 기자
2022.10.25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