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까지 야외공연 ‘2018 예술로 산책로’ 행사 한창

지난 13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8 예술로 산책로' 행사에서 그룹 에이필(A.FEEL)이 K-POP 커버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리빙TV 김경동 기자]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의 토요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광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마당을 준비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2018 예술로 산책로’행사에는 마술, 아카펠라, 팝페라,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들이 열렸다.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반짝 열리는 이번 행사는 9.1부터 현재까지 총 5회 공연에 약 2,700명의 참관객들이 몰렸으며, 아직 20일, 27일 두차례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는데 가족과 함께 참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 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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