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 12대 사업 온라인 투표 홍보 이미지(사진=시민청 홈페이지)
시민청 12대 사업 온라인 투표 홍보 이미지(사진=시민청 홈페이지)

시민청 개관 8주년을 맞아 역대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손으로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 ‘8살 시민청 12대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시민청 누리집의 팝업창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 사업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인 12대 사업은 △시민기획단 △모두의 시민청 △활력콘서트 △웨이브2020 △쇼는 계속된다 △토요일은 청이 좋아 △작고 뜻깊은 결혼식 △도시사진전 △시민청영화제 △한마음 살림장 △인식개선 프로젝트 △내속도로 캠페인 등이다.

‘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서울시청 지하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만 1400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공간이다.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간’을 목표로, 매년 50여명의 시민기획단과 시민기자단을 선발해 전시와 공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시민청은 투표 종료 후 시민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민청 3대 사업’을 발표하여 향후 사업에 이번 투표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6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1등(10명)에게는 ‘탁상용 달력’, 2등(50명)은 ‘아이스크림 1만원 교환권’, 3등(300명)은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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