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원주컵 국제오픈 초청 볼링대회가 오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일간 원주시에 소재하는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체육회, 원주시볼링협회, ㈜볼링인매거진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볼링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프로볼링 원주투어(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경기방식은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27일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본선을 통과한 1·2위 선수들은 오는 12월 6일 열리는 ‘TV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원주시 박거하 건강체육과장은 “국내 및 해외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원주시에서 열려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의 저변 확대와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최고의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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