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한국관광 홍보 및 외래관광객 유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배우 이병헌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이 배우 이병헌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악수하고 있다(사진=2018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제공)

지난 2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Asia Artist Awards, 스타뉴스 주최)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 및 외래관광객  유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배우 이병헌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우 이병헌이 열연한 tvN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드라마의 촬영지였던 논산, 예천, 안동 등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히트곡 ‘세이브 미’, ‘봄날’의 뮤직비디오 배경이된 전북 부안, 경기 양주 등 국내의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해 해외 팬들이 촬영지를 찾는 등 한류관광 및 지역관광 홍보에 한 몪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류스타 모두가 한류 관광의 주역이자 한국관광 홍보대사이다. 한류스타들의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하며,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보다 많은 한류 팬들과 외래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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