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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박정환 9단 부진 틈타 1개월 만에 정상 재탈환
신진서 9단, 박정환 9단 부진 틈타 1개월 만에 정상 재탈환
  • 김경동 기자
  • 승인 2019.02.0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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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사진=한국기원 제공)
한국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사진=한국기원 제공)

연초부터 부진했던 박정환 9단이 결국 랭킹 1위 자리를 신진서 9단에게 내줬다. 1월 한 달 동안 신진서 9단은 4회 바이링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기 맥심커피배 16강, 2018 크라운해태배 4강 진출 등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랭킹점수 994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진서 9단이 지난 1월 박정환 9단에게 내줬던 정상의 자리를 되찾아온 것이다.

반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이호승 3단, 박하민 4단 등 하위랭커에게 패점을 안으며 4승 6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박정환 9단은 랭킹점수 80점을 잃어 9937점으로 2위에 내려앉았다.

김지석 9단이 8개월 연속 3위에 자리했고, KBS 바둑왕전을 통해 종합기전 첫 우승을 차지해 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린 신민준 9단이 변상일 9단과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되며 본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6위는 한 계단 하락한 이동훈 9단이 이름을 올렸으며 7~10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박영훈ㆍ강동윤ㆍ나현ㆍ이영구 9단이 자리를 지켰다.

100위권 내에서는 신민준 9단이 45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고 4기 미래의 별 1차전에서 우승한 박상진 3단이 열 계단 오른 85위에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박상진 3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랭킹을 59계단 끌어올리며 전체 기사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31위를 차지했으며, 오유진 6단이 94위에 올라 여자기사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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