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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자유여행 시장 확대로 액티비티 여행패턴 대세
개별 자유여행 시장 확대로 액티비티 여행패턴 대세
  • 김경동 기자
  • 승인 2019.02.2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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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꼭 필요한 관광지도(사진=리빙TV DB)
현지에서 꼭 필요한 관광지도(사진=리빙TV DB)

최근 개별 자유여행 시장이 커지면서 여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즐길 거리를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인 액티비티 애플리케이션이 각광을 받고 있다. 

홍콩 기반의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 주목하는 자유 여행자들의 새로운 패턴 3가지 공개했다. 첫 번째는 항공권보다 '액티비티'를 먼저 예약하는 풍토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클룩이 2018년 전 세계 12개 주요 국가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중 63%가 '비행 및 숙박 예약 전 현지에서 할 것들에 대한 예약을 마쳤다'고 응답했다. 이는 기존 대부분 항공 및 숙박을 먼저 확보한 뒤 현지에서 할 것들을 결정하는 기존의 여행 방식과는 조금 다른 트렌드다.

일회성 이벤트 및 계절적 이유로 목적지를 선택하는 경향도 두드러졌다. 총 2000여 명의 응답자 중 54%가 한국에서의 스키 타기, 일본의 벚꽃놀이, 유명인의 콘서트 혹은 스포츠 게임과 같은 시기성 액티비티 체험을 위해 여행지를 선택했다고 답변했다. 클룩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인기가수의 콘서트 혹은 한국의 스키체험 같은 일회성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지에서 예약하고 즉흥적인 여행 패턴이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여행객들은 시간에 쫓기는 일정보다,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유연한 여정을 좀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에서 할 모든 것을 한 번에 정하기보다, 가장 중요한 '액티비티' 하나를 우선순위로 두고, 상황에 맞게 나머지 일정을 조정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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