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양 작가의 작품 어깨동무2018(Seoul Mate)(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3월 한달 동안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공사 서울센터(K-Style Hub, 케이스타일허브)에서 내외국인 관광객들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3월 한달 간 케이스타일허브 앞 광장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대형 그래피티 작품이 전시됩니다. 작년 12월 청와대사랑채 '어서와 봄' 전시 작품인 '어깨동무2018(Seoul mate)' 등 작품 2점이 선 보일 예정이다. '어깨동무2018(Seoul mate)'은 6세, 9세, 18세의 다문화 소녀들을 그린 작품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미래세대를 등장시켜 연대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보자기 디자이너 이효재 씨의 한국전통 보자기 강의와 케이스타일허브의 다양한 문화 컨첸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3월 21일(목) 외국인 40여 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이외 3월 케이스타일허브에서는 나전한복 마그넷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한식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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