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첫번째)이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기념 대부도해솔길 탐방에서 해솔길을 걷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다음달 6일부터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시에 따르면 안산시티투어 힐릴여행은 시내권과 대부도 등 크게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시내 특화코스인 제1코스는 안산문화 예술탐방 코스로 성호기념관, 단원미술관, 안산갈대습지공원 등을 체험하는 알뜰 코스로 구성됐다. 제2코스는 대부해솔길이다. 시화호조력발전소(달전망대), 대부해솔길 1코스, 탄도바닷길로 이루어진 힐링생태 코스이며, 제3코스는 맞춤형 체험 코스다. 단체 20명 이상의 관광단이 시내권, 대부도 지역을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 구성하여 운행하며 유리섬 박물관, 종이미술관, 세종 도예원 등 문화예술 체험을 한다. 그리고 테마투어 2층버스는 광화문, 신도림역을 출발하여 시화호조력발전소(달전망대), 대부해솔길 1코스, 탄도바닷길를 돌아온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 여행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생태관광지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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