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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IC-CUP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 첫 레이스가 펼쳐진다
2019 KIC-CUP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 첫 레이스가 펼쳐진다
  • 김경동 기자
  • 승인 2019.04.1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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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 경기 모습(사진=영암군 제공)
2017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 경기 모습(사진=영암군 제공)

오는 4월 21일 2019 KIC-CUP투어링카 레이스 대회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는 F1카 레이싱카가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자동차를 튜닝하여 경기를 펼치는 대회다. 모터스포츠의 차량 정의에는 4명 이상이 탈 수 있으며 레이싱의 특성상 노면에 착 달라 붙는 타이어를 사용한다. 세계적인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로는 독일의 DTM, 일본의 JGTC, 영국의 BTCC가 유명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미개척 스포츠로 인식되어 있다. 

레이싱의 짜릿한 맛은 역시 스피드에 있다. 레이싱이 발달한 유럽같은 경우에는 고속보다는 드라이빙스킬과 코너에서의 한계적 스릴에 열광하기도 한다. 코스는 단순함과 복잡함의 지역별 차이가 크지만 대부분의 코스가 일반 도로보다는 아주 복잡하게 만들어 놓아서 자동차의 성능 외에도 드라이버의 능력이 승패를 좌우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규격에 맞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 유일하다. 

투어링대회는 KARA(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 발급하는 국내선수 라이선스 C 이상 및 카트라이선스 C이상을 보유한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다. 또한 참가 차량은 배기 음량 105db이하로 일반 주유소에서 구입 가능한 연료 만을 사용해야 한다. 모든 출전선수는 메디컬체크를 받아야 하며,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전 차량은 검차와 무게 측정, 안전장치 등의 엄격한 심사를 받는다. 엔진의 기통 용적 변경은 금지하지만 기어비 및 클러치는 본래의 순정 부품 외 다른 부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출전 선수는 차량이 충돌하거나 차량이 트랙 밖으로 나갔을 때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추월하는 차량의 진로를 방해했을 때 등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사를 받게 된다. 

영암국제경주장에서 벌어지는 2019 KIC-CUP투어링카 레이스 대회는 오는 4월 21일 첫 라운드를 시작으로 총 5라운드로 진행된다. 오는 6월 2일 2라운드, 7월 14일 3라운드, 8월 25일 4라운드, 9월 22일 5라운드를 치른다. 각 라운드 별 시상을 진행하며, 우승상금은 각 이벤트 별 class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F-TT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2,3위에게는 각각 8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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