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장기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승래 전임 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정기총회 회원의 만장일치 임기 4년의 제7대 회장에 선임됐다.(사진=리빙TV DB)

(사)대한장기협회 김승래 회장이 제7대 회장에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킴스관광호텔 1층 대연회실에서 개최된 2019년 (사)대한장기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승래 전임 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정기총회 회원의 만장일치 임기 4년의 제7대 회장에 선임됐다.

(사)대한장기협회 회장 선거는 김승래 회장이 단독 출마함으로써 총회에서 인준 형식으로 추대한 것으로 김승래 회장은 당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김승래 회장이 연임함으로써 내홍을 겪었던 (사)대한장기협회는 전환점을 맞았으며, 안정적인 업무 수행의 발판을 다졌다. 

김승래 회장은 "장기적으로는 (사)대한장기협회는 앞으로 할 일이 아주 많다. 임기 내에 대한체육회 정가맹 승인을 받아야 하고 가깝게는 남북장기교류전 개최, KBS장기대회 부활, 어린이장기대회 개최, 여류국수전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장기발전에 힘을 쏟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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