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와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니~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2019년 6월 6일, 제64회 현충일이다.

참배 가족들

 

국립대전현충원은 나라가 어려웠을 때 온 몸을 바쳐서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전몰·전상·무공수훈 유공자, 순직·공상 유공자 등 12만 위 이상이 모셔져 있는 국가 최고의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이다.

일반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유가족들은 교통체증 문제로 현충일 전후 또는 당일 아침 일찍 또는 오후 참배객들이 찾는다. 올해 대전 현충원에는 차량 1만 1천대, 약 6만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현충원 측은 예상하고 있다.

 

대전 현충원은 계룡산 지맥인 신선봉과 두리봉 산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산자락 바로 아래 제 7묘역에서 잠든 호국영령들의 모습이다.

“겨레와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니/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오서/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날이 갈수록 아~ 그 충성 새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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