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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관광과 문화믹스로 최고의 휴가지로 부상
중국 항저우, 관광과 문화믹스로 최고의 휴가지로 부상
  • 김경동 기자
  • 승인 2019.10.14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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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에 있는 시후(西湖) 모습(사진=바이두)
중국 항저우에 있는 시후(西湖) 모습(사진=바이두)

중국 황금연휴였던 국경절 10월 1일~7일 기간 중국인이 가장 많은 찾은 도시는 항저우였다. 중국 동부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항저우는 올해 '골든 위크' 기간에 전년 대비 6.7% 증가한 1천895만3천700명의 관광객을 맞아 총 160억8천100만 위안의 관광수입을 거두었다.

일찍이 유명한 고대의 중국 시인 백거이는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은 항저우"라고 칭송했으며, 13세기에 마르코 폴로가 잎이 우거진 호숫가 도시인 항저우를 방문했을 때 이곳을 일컬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라고 극찬한 바 있다. 

시호, 대운하, 량주 고고학 유적 등 3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항저우는 역사, 문화 및 자연적인 여행 요소가 풍부하다. 상하이에서 고속열차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거리에 있는 대도시 항저우는 여유롭고 운치 있는 생활 방식을 담고 있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3대 요소인 녹차, 고급 비단 및 수묵화 등이 유명하다. 

항저우의 초현대적 도시의 중심에는 시호가 있다. 이곳은 중국 최고의 예술가, 작가 및 시인들에게 오랫동안 영감을 준 장소이기도 하다. 항저우는 문화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수많은 볼거리를 자랑한다. 그중 다수는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특히 량주 고고학 유적은 5천년이 넘는 중국 문명의 역사의 증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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