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의 장인 '2019 세계의상페스티벌'이 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국내 유일한 이 축제에는 세계 45여 개국 외교관 및 가족 200여명이 직접 참여한다.

한복을 입고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해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함으로 국가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입니다. 특히,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 문화외교 행사로 자리잡았다. 

제1,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각국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또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최고의 한복모델들의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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