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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요충지 팔미도로 특별한 가을바다 등대여행을 떠난다
인천상륙작전 요충지 팔미도로 특별한 가을바다 등대여행을 떠난다
  • 김경동 기자
  • 승인 2019.11.14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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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팔미도(사진=팔미도 홈페이지)
인천광역시의 팔미도(사진=팔미도 홈페이지)

인천상륙작전의 요충지였던 인천 팔미도에서 오는 23일 특별한 가을바다 등대여행이 열린다. 독자와 함께 떠나는 이번 문화행사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고 리빙TV와 데일리스포츠신문이 후원하고 농협, 마사회가 협찬한다. 

이번 문화행사가 열리는 팔미도 등대는 1903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 등대로 인천항의 관문을 밝혀온 등대다. 또한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점이 됐던 역사적인 섬으로 노을 속의 범선 모습이 아름다워 인천팔경 중 하나로 인천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계절별로 독특한 멋을 풍기는 팔미도는 인천항에서 45분 최단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맑고 깨끗한 바다와 팔미도 둘레길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와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소사나무 군락지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등대 건물 옥상에 위치한 등대전망대에 올라가면 서해의 대부도, 송도, 무의도, 영종도 등 여러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팔미도 둘레길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와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소사나무 군락지도 볼거리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팔미도는 면적 75,670 m²의 섬으로 2009년까지 군사보호구역이였다가 해지되며 일반 관광객의 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16년 된 인천 팔미도 국내 첫 근대식 등대를 국가지정문화재에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누구나 참가 가능한 '詩가 있는 가을바다 팔미도 등대여행'은 전국 시인들의 릴레이 시낭송, 통기타 공연, 오카리나합주, 북소리 공연, 해변 백일장, 등대로 명상걷기, 등대 전망대에서 섬 조망, 해변산책, 조개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등대여행 행사는 매년 섬에서 섬사랑시인학교 캠프를 여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과 리빙TV가 특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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