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콘텐츠 총망라한 국제야구대축제가 열린다.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구장에서 엘리트부, 사회인부, 이벤트부로 나눠 17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9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열린다.

전통과 청단이 조화되는 도시 기장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야구장 콘서트, 야구체험 테마공원, 명예의 전당 시사회, 야구 VR 게임, 강속구·티볼 체험 등이 열리며, 프로야구 최지만, 이대호 선수 등의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또한 이벤트부에는 실버팀, 장애인팀, 해외 초청팀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하고 무제한 선출, 홈런레이스 등 색다른 경기 방식으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야구 체험 테마공원과 국내외 야구용품·스포츠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야구용품 박람회도 상시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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