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가 공동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최강애니전20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강애니전 2019는 ‘다양성에 빠져들다(Dive into Diversity)’라는 주제로 7개 세션, 56편의 상영회와 10개 세션의 강연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하여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한 복판에서 올 한 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애니메이션 신작들을 감상하고, 다양한 창작의 경험을 가진 현직 전문가들이 애니메이션 전공자를 비롯한 애호가들과 창작의 세계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이다.

상영 프로그램은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불리는 안시·오타와·코펜하겐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애니마페스트 자그레브, 서울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유명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50여 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상영회는 CGV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또한 5인 이상의 단체에 한해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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