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겨울철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눈썰매장을 오픈한다. 한국민속촌은 12월 21일(토)부터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하도록 경사도와 길이가 다른 2개 코스의 눈썰매장을 선보인다.  

총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성인용 코스와 아이들이 부상 걱정 없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키 제한 120cm 이상만 탑승 가능한 성인용 코스에서는 1인용, 2인용 중 선택해서 아찔한 경사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충돌 방지 안전 쿠션을 설치했으며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눈썰매장 오픈과 함께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21일과 22일 이틀간 동지 세시풍속 행사를 열며, 팥죽고사, 팥 주머니 던지기, 팥 손난로 만들기 등 동짓날 질병과 잡귀를 물리친다는 팥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놀이마을 눈썰매장은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없이 이용 가능하다. 겨울방학을 맞아 3인 이상 가족끼리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최대 36%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