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한옥마을 한 켠에 있는 이곳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신기한 듯 사진을 찍고 설명이 적힌 안내문까지 사진을 찍었다.

외국인들은 볏짚으로 감싸놓은 이것이 한국의 전통문물인줄 알고 사진을 찍는 듯했다. 남산한옥마을에는 볏짚을 이용한 옛 물품들이 몇 군데 있어서 그렇게 생각한 듯하다. 하지만 이것은 남산한옥마을 측에서 동파를 우려해 볏짚으로 수도를 감싸놓은 것이다.

관광객은 오는데 볼거리가 없다면 문제다.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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