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리더 모집 포스터 일부(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 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SNS를 통해 국내 여행지를 홍보할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모집한다. 

국내여행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기자단에 주어지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총 40명이며, 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험과 스펙을 모두 쌓을 수 있는 인기 대외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래블리더로 선발되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여행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본인이 기획한대로 국내 관광지를 취재할 수 있는 소정의 취재비용과 취재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자증, 명함 등이 지급된다. 모든 활동을 무사히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 문체부 장관 및 공사 사장명의의 상장도 주어진다.

또한 국내 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취재단 ‘다님’ 총 10명을 내달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