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운장산 고로쇠축제에 참가자들(사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전북 진안군은 오는 3월 14일~15일 양일간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2020'를 개최한다. 

운장산 고로쇠는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서 채취한 청정 자연음료수로 정제기로 정제하여 깨끗하게 품질관리가 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고로쇠축제장에서는 고로쇠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이 주는 건강음료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마셔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고로쇠 수액·막걸리 빨리 마시기, 팔딱팔딱 송어잡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고로쇠원정대, 고로쇠 증산기원제, 가수왕 선발대회, 청춘다방, 전통놀이 체험 등도 열린다.

이어 3월 21일~22일 양일간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가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운 물이라하여 골리수(骨利樹)라고도 불리며, 해발 500m~1500m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품과의 활엽수로 높이 20m까지 자라며, 목재는 치밀하고 단단하여 잘 갈라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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