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원묘목축제 모습(사진=충북 옥천군 홈페이지)

대한민국 최대 묘목의 고장 충북 옥천군에서 묘목축제가 열린다.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묘목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옥천이원묘목축제'는 WTO-FTA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이며, 생산자, 유통관계자, 소비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다.

옥천이원의 묘목은 전국 과수묘목의 60-70% 생산하고 있다. 특히, 양묘농가 490농가 298ha재배지, 연간 1,300만주를 생산(연간 155억원 매출)하고 있는 옥천이원 묘목은 내한성 강하고 자생력 뛰어나며, 묘목재배의 기술과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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