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항공 여행약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한다.(사진=제주항공 제공)

대한민국 No.1 LCC(Low Cost Carrier·저비용 항공)을 추구하는 제주항공이 시각장애인, 중증환자 등 항공 여행이 어려운 여행 약자를 대상으로 승무원이 들려주는 여행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달 11일부터 3주간 자사 승무원로부터 목소리 재능기부를 받아 여행약자에게 간접 여행경험을 들려주는 여행지 소개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행지 소개글, 여행 수필, 다양한 여행지 소리, 여행지 에피소드 등을 수집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가칭 ‘JJ Voice’로 이름지은 이번 오디오 콘텐츠는 항공 여행이 어려운 여행 약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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