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모바일 오더’ 홍보 이미지(사진=메가박스 제공)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타임테크(시간+재테크)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원격 주문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최근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MEGABOX)’ 가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메가박스 모바일 앱을 통해 팝콘과 음료 등 다양한 매점 메뉴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메가박스의 모바일 앱 ‘모바일 오더’으로 미리 매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메가박스 성수점, 코엑스점, 강남점 3개 지점에서 우선 시행한다.

사용자는 반경 2km 이내에 있는 지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최근에 주문한 메뉴와 가까운 매장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한 이용이 가능하며, 제조가 완료되면 앱에 푸쉬 알람으로 알려준다. 평소에도 팝콘과 음료를 사기위해 줄서는 것이 불편했던 관람객에게 모바일 오더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꼭 맞는 앱으로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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