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인 지난 30일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봉축등은 황룡사 9층 목탑을 본떠 18m 높이 한지로 만들었다. 황룡사 9층 목탑은 경주시 황룡사터에 있었던 신라시대 목탑으로 9층은 주변 9개 나라를 대표하며 부처님의 힘으로 주변 나라의 침입을 막는다는 의미였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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