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봉(萬壽峰)이라고도 하며 해발고도 800.3m이다. 이곳에 오르면 삼라만상의 온갖 경치를 구경할 수 있으므로, 만경대(萬壽臺)라고 하였다. 조선 초에 무학대사가 태조의 명을 받고 이 봉에 올라서서 나라를 다스릴 도읍터를 바라다보았으므로 국망봉이라고 하였다는 일화도 있다. 우측으로 인수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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