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비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주한 일본인 39명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 ‘칸타비(韓旅) 서포터즈’ 발대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류 및 면접에 이르는 선발과정뿐 아니라 발대식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발대식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지금의 한국’이란 주제로 1년 동안 국내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여행하며, 한국에 관심 있는 일본인을 위해 가장 핫한 곳을 추천하고 소개하는 ‘맞춤형 최신 한국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칸타비 서포터즈를 선발해 왔다. 올해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방 거주자의 참여를 확대해 칸타비 서포터즈는 각자 공연, 화장품, K-POP스타, 카페, 고궁 등 개인별 관심분야를 자유테마로 선정하여 매주 1개의 콘텐츠를 SNS에 업로드하고, 토치셔틀, 야간관광 100선, 지방축제 등 특별취재 등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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