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포스터(사진=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오는 26일부터 17일 동안 코로나19 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서 대대적 할인 행사부터 각종 볼거리와 체험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행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홍보를 위해 한류스타 'NCT 드림'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정동원을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홍보 영상 속에서 정동원은 자신의 노래 '효도합시다'를 개사해 동행세일 캠페인 송 '동행합시다'를 부르며 일인다역을 소화하며 동행세일 상징인 나비 날갯짓 안무를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SM엔터테인먼트와 CJ ENM 등 대형 기획사와 협업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에 대해 간접광고(PPL)를 접목한 특별행사도 펼친다. 또한 내달 1~3일 진행되는 비대면 특별행사에서는 숭례문과 올림픽 체조경기장의 스튜디오를 이원으로 연결해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K팝 공연도 진행된다. 선포식 및 각종 특별행사 등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내달 10~12일에는 코엑스에서 미니 K팝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에서는 K뷰티 등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대적인 할인 행사는 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쇼핑몰에서는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40% 가격 할인 행사가 진행한다.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코리아 패션마켓'을 열고, 외식 관련 250개 업체가 참여하는 '푸드 페스타'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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