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자연에 퐁당! 행복에 퐁당! 모두가 꿈꾸는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부터는 초등학생은 물론 유치원생(5~7세, 2016.12.31 이전 출생)까지 확대하여 진행하며, 참가 어린이들의 응모 작품 당 1천 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본 대회는 199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28년째 꾸준히 대회를 이어왔다. 본 미술 대회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오는 9월 15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과정을 거쳐 10월초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본선대회는 10월 중에 인천 청라 소재의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 수상작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