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문래동의 이름은 최초로 면화를 도입한 '문익점'의 아들로 물레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지는 '문래'에서 따와 해방 이후에 개칭되었다는 설과, 일제 강점기에 이곳에 대규모 방직공장이 세워지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 방직기의 순우리말인 '물레'를 음차한 '문래'로 개칭되었다는 설이 있다.

문래공원에 있는 대형 물레 모습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