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는 원래 대원각이라는 요정이었다. 대원각을 소유한 김영한은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아 대원각 시주를 결심했다. 대원각을 시주하려는 김영한과 무소유가 삶의 철학인 법정 스님 사이에 권유와 거절이 10년 가까이 이어졌다가 결국 법정 스님이 시주를 받아들이고, 2년 동안 개·보수를 거쳐 길상사가 탄생했다. 건물 40여 채와 대지 2만3140㎡로, 시가 1000억 원이 넘는 규모였다. 현경학 기자 ihmbird@naver.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순백의 배꽃 향연' 나주 배꽃 나들이 행사…6~7일에 V-리그 시상식 축하 공연하는 홍이삭 김연경, KOVO 시상식서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 7 2관왕 수상 진도군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 12∼14일 개최 영남루에서 열리는 무형유산 상설 공연...6일부터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 이야기 들으며 자연유산 즐기기 시구하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순백의 배꽃 향연' 나주 배꽃 나들이 행사…6~7일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공을 절대로 놓칠 수 없다' 승리 'OK' 골망에 내리꽂는 덩크슛 원주 DB, 부산 KCC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승부 원점으로 '어딜 감히 훔치려고' '누가 더 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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