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 지역 방문객 확대를 위한 시기적절한 사업들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인프라 조성 ▲관광상품 확충 ▲홍보 마케팅 강화 등 3개 분야에서 여행주간 레일패스 개발, 철도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택시 활성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제휴서비스 확대 등의 협업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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