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허브동산이 수국 축제 기간을 맞아 6월 1일부터 진행했던 얼리버드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사진=제주허브동산 제공)

허브 1종 식물원 '제주허브동산'이 수국 축제 개최를 맞아 6월 1일부터 진행했던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낮 12시 이전 허브동산을 찾은 방문객은 입장, 족욕 체험, 미니 골프를 정가의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제주허브동산은 많은 관람객과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표를 구매한 방문객은 같은 날 다른 곳을 방문했다가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이 진행돼 약 500만개의 조명이 수놓은 야경을 즐기기 위해 재입장할 수 있다. 

2만6000평 규모의 농원에 200여종의 허브와 각양각색의 정원이 있는 제주허브동산은 선선한 오전에 많은 제주 도민과 제주도 관람객이 허브동산을 방문해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7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수국 축제에서도 허브동산이 일 년 내내 정성스럽게 기른 수국을 보며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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