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 모습(사진=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보령머드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7월 17일~26일까지 10일간 온라인축제로 전환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다시 한번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글로벌 명품상과 아시아 5대 축제 인기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보령머드축제는 2013년부터 해마다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 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등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온택트(온라인-언택트)형 콘텐츠 도입을 통해 새로운 축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제정하고, 매년 분야별 우수축제를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