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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행 트렌드 속 필리핀 팜 투어 관광객 유혹
새로운 여행 트렌드 속 필리핀 팜 투어 관광객 유혹
  • 김경동 기자
  • 승인 2020.07.29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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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FAO 양해 각서 체결(사진=필리핀 관광부 제공)
필리핀 관광부-FAO 양해 각서 체결(사진=필리핀 관광부 제공)

올해 절반은 이미 코로나19 사태로 이슈로 다수가 모이는 야외활동이 자제되면서 사람들의 일생 생활은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이에 혼자 조용히 자연을 즐기는 자연 친화적 트래킹에서 거실, 주방 등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두고 기르는 ‘홈 가드닝’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레저 액티비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필리핀 관광부는 국가 관광 개발계획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에코 투어 관련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행으로 최근 유엔 식량 농업 기구와 농업 관광 발전을 목표로 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면서 팜 투어 (Farm Tour)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비들의 쉼터인 보홀 나비 농장 (butterfly Farm)은 팜 투어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약 300 여 종의 나비를 보전하기 위해 2006년 문을 연 ‘보홀 나비 농장’은 보홀 섬의 나비 개체 수를 보존하고 늘려 가고 있다. 관광객들은 한국어로 나비에 관한 설명은 물론 박제된 나비로 원근법을 이용해 마치 나비 날개를 단 것 같은 기념사진을 찍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 또한 가능하다.

필리핀 바탕가스 리파 시티에 위치한 마일라 꿀벌 농장 (Milea Bee Farm)도 팜 투어 코스를 각광을 받고 있다. 방문객들은 벌꿀 채집 방법, 바닐라 빈 수확, 유기농 야채 재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필리핀 라구나 바나호 산기슭에 위치해 있는 필리핀 최고의 농업 관광지 중 하나인 코스타일즈 자연 농장(Costales Nature Farm)은 필리핀 관광부의 공식 인증 농장으로 유기농 농법을 배움과 동시에 농장 관광에 대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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