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와 G마켓이 마스크 배포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현장 이미지(사진=메가박스 제공)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 빅샤크3 등 최근 대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침체됐던 영화계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함께 극장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안심 관람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메가박스가 G마켓과 함께 마스크 무료 배포 캠페인을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오는 5일부터 전국 전 지점에서 마스크 소진 시까지 당일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관람 내역 인증 후 1인 1매씩 마스크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공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AD 비말 차단 마스크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0만개의 수량을 준비했다.

대중교통 이용시나 극장 등 사람들이 많은 곳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쓰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다. 하지만 간혹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극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있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객들이 함께 안전한 관람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한다.

메가박스는 ‘안심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해 홀수 열 좌석 예매를 제한해 띄어 앉기 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모바일 오더, 스마트 패스, 전자출입 명부 등을 전 직영점에 도입하며 언택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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