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 있는 이상의 집은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이상(본명김해경 1910~1937)이 세 살부터 20여년 간 머물렀던 집터이다. 철거될 위기에 있던 이곳을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시민 모금과 기업후원으로 매입하여 보전 관라하고 있다. 이곳은  천재작자 이상을 기억하면서 그의 작품혼이 현대에 이어지고 꽃피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늘 열린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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