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의동 백송은 우리나라 백송 중에서 가장 크고(높이 16m, 흉고둘레 5m) 수형이 아름다워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으나, 1990년 7월 17일 태풍으로 넘어져 고사됨으로써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어 현재 고사된 나무 밑둥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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