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한 공익 캠페인 '어스앤런 버추얼' 홍보 이미지(사진=그린피스 홈페이지)

지구의 환경을 보존하고 세계 평화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벌이는 대표적인 비정부기구 그린피스(Greenpeace) 주최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한 공익 캠페인 '어스앤런 버추얼'이 열린다. 어스앤런 버추얼은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달리는 레이스로 함께 달리는 작은 행동이 기후위기에 놓인 지구를 지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그린피스는 "함께 달리는 행동으로 당신의 목소리와 의지를 보여주세요. 한 명이 모여 천 명이 되고 천 명은 다시 만 명이 되어 변화를 위한 거대한 목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고 그 속에서 안전한 우리의 미래를 지켜나가기 위해 달리는 기후위기 홍보대사가 되어주세요"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19세 미만 참가자의 경우 보호자 동의하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국 곳곳에서 ‘달리는 기후 메신저’가 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주변에 알리고 행동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때 함께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기후위기를 멈추기 위한 당신의 용감한 레이스를 펼치고 싶은 런데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앱 상단의 어스앤런 버추얼 챌린지에 접속한 뒤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 후 달리면 된다. 이어 러닝이 끝나면 해시태그 #어스앤런 #기후위기 #climatecrisis #런데이 와 함께 SNS에 인증샷을 남긴다. 그린피스 SNS 계정을 통해 틈틈이 퀴즈/이벤트에 참여하고, 완주 후에는 완주증을 공유하면 된다.

개인/단체 미션을 클리어 할때마다 런데이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를 주며, 이벤트 기간동안 모든 미션 스테이지를 완주한 1000명(선착순)에게 완주 메달을 보내 준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