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복정(福井)은 물이 맑고 맛이 좋아 조선시대에 궁중에서만 사용한 우물이다. 평상시에는 뚜껑에 자물쇠를 채우고 군사들이 지키며 일반인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대보름에는 일반인들도 물을 길어 먹을 수 있게 하였다. 이 물로 밥을 지어 먹으면 일년내내 행운이 따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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